한국 베트남 축구, 이 경기 놓치셨나요?
이영준이 첫 선발 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한국 U-23 대표팀이 베트남을 4-0으로 완파하고 2026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흐름부터 득점 장면, 4강 일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한국 베트남 축구 득점 장면 총정리
25일 오후 7시 30분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한국은 전반 15분 이영준의 헤더 선제골로 시작했습니다.
후반 31분 김지수, 후반 36분 이영준(두 번째 골), 후반 43분 김명준 순으로 총 4골을 터뜨렸습니다.
베트남은 전반 34분 골대를 맞히는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실점을 면했고, 한국은 흔들림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뒤 후반 교체 카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스코어를 4-0으로 완성했습니다.
이영준 멀티골 완성 과정 분석
첫 번째 골 — 전반 15분 헤더
오른쪽 측면에서 이현주가 올린 정확한 크로스를 이영준이 최전방에서 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선발 출전 첫 경기에서 15분 만에 빠르게 존재감을 증명한 장면이었습니다.
두 번째 골 — 후반 36분 왼발슛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공을 잡은 이영준이 수비수 두 명을 직접 제친 뒤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스코어를 3-0으로 만들며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골 외 활약 — 연계·헤더 경합
이영준은 두 골 외에도 후반 31분 김지수의 득점을 돕는 헤더 연결, 수비수를 등진 상태에서 동료에게 공을 배급하는 연계 플레이에서도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스위스 소속팀 일정으로 21일 뒤늦게 합류해 사우디전에 교체 출전 후 이번 베트남전에서 첫 선발로 나선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시안게임 4강 진출 포인트 총정리
한국은 2014·2018·2022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3연패를 달성했으며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4연패에 도전 중입니다.
조별리그에서 카타르를 4-1로 제압했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어려운 경기 끝에 헤더 두 골로 승점을 챙겼습니다.
특히 1월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 적이 있어 이번 4-0 완승은 그 아쉬움을 완전히 씻어낸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4강전 상대는 중국과 태국의 8강전 승자이며 경기 일정은 오는 30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4강 앞두고 놓치면 아쉬운 관전 포인트
베트남전에서 확인된 한국의 강점과 과제를 함께 파악해두면 4강전 관전이 훨씬 풍부해집니다.
이민성 감독의 교체 타이밍과 전술 변화가 경기 흐름을 바꾸는 핵심 변수였던 만큼, 30일 4강전에서도 교체 카드 사용 시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영준의 선발 유지 여부: 베트남전 멀티골로 선발 자리를 굳혔지만, 4강전 상대의 피지컬 수준에 따라 이민성 감독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후반 교체 타이밍 체크: 베트남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엄지성을 투입한 교체 카드가 분위기 전환에 결정적이었습니다. 4강전에서도 교체 투입 시점이 경기의 흐름을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 전반 압박 유지력: 베트남전 전반 중반 이후 압박 강도가 떨어지며 실점 위기를 맞았습니다. 4강 상대가 중국 또는 태국으로 결정되면 더 높은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한국 베트남 축구 득점 기록표
이번 8강전에서 나온 4골의 시간대, 득점자, 어시스트 및 주요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각 골의 연결 과정을 확인하면 이민성 감독의 전술 의도도 함께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득점 시간 | 득점자 | 득점 방식 및 상황 |
|---|---|---|
| 전반 15분 | 이영준 | 이현주 크로스 → 헤더 마무리 (1-0) |
| 후반 31분 | 김지수 | 코너킥 → 이영준 헤더 연결 → 논스톱 슈팅 (2-0) |
| 후반 36분 | 이영준 | 박스 안 혼전 → 수비수 2명 제친 뒤 왼발슛 (3-0) |
| 후반 43분 | 김명준 | 배현서 돌파 → 엄지성 경유 → 침착한 마무리 (4-0) |


